방통위, 네이버 뉴스 실태점검...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의혹
이승은 2023. 7. 2. 22:10
네이버의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방통위는 네이버의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용자 소비 패턴에 따라 뉴스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반 포털 뉴스 알고리즘의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언론사 인기도 지표를 인위적으로 적용해 특정 언론사가 부각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사실조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이 부과되고 형사고발 등 처분에 나설 수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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