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숙, 광수와 결혼하나 "홀 예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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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영숙이 광수와의 결혼을 예고했다.
9기 영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식 예식장 계약서 일부를 찍은 사진과 함께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 또한 영숙의 게시글에 결혼 축하 댓글을 달며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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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영숙이 광수와의 결혼을 예고했다.
9기 영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식 예식장 계약서 일부를 찍은 사진과 함께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계약서에는 영숙의 본명 황가희와 신랑의 이름 중 성만 기입돼 있다. 광수의 본명 역시 장민호로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 또한 영숙의 게시글에 결혼 축하 댓글을 달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 방송된 ‘나는 솔로’ 9기 특집에 출연한 영숙은 서울 지역농협에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 9살 연상의 정신과 의사 광수와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방송 이후에도 영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수와 연애 중인 일상을 공유하면서 축하를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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