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국힘 43% 민주 33%…도덕성, 국힘 42% vs 민주 4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10%포인트(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3%, 민주당이 33%를 각가 기록했다.
18~29세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42%, 29%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40대에서는 국민의힘 31%, 민주당 43%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지지도 긍정 43% 부정 54%
日 오염수…"해산물 못 먹어" 54%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10%포인트(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3%, 민주당이 33%를 각가 기록했다. 정의당은 3%의 지지도를 얻었고,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도 17%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다. 18~29세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42%, 29%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30대에서는 39%, 32%를 나타냈고, 60세 이상에서는 55%, 27%의 지지율을 보였다.
40대에서는 국민의힘 31%, 민주당 43%를 기록했다. 50대에서는 각각 38%, 40%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도덕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의 도덕성이 더 높다'는 대답이 42%였고 '민주당이 더 도덕적이다'라는 응답이 41%로 팽팽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43%(매우 잘하고 있다 32%, 잘하는 편이다 11%)를 차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54%(매우 잘못하고 있다 47%, 잘못하는 편이다 7%)로 절반을 넘었다.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1호 쇄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의 특권'이라는 응답이 55%, '민주주의를 위해 필요한 권리'라는 답이 33%를 기록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영향은 '앞으로 해산물을 못 먹을 것 같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다. 반면 '해산물 음식 선호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답은 39%를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 수는 1002명(통화시도 38,257명, 응답률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