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시·군 폭염 특보…김해 ‘폭염경보’
이형관 2023. 7. 2. 21:56
[KBS 창원]김해에 폭염경보가 창원과 진주, 합천 등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함양군이 낮 최고기온이 33.2도로 가장 높았고, 양산과 창원, 김해, 거창, 의령 등 경남 내륙지역 대부분이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1도에서 3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3일)도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며, 오후 낮 시간에 야외 활동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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