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동민 "우연히 만난 아내와 첫만남 당일 키스"
황소영 기자 2023. 7. 2. 21:53
개그맨 장동민이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아내와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튄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장동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축하했다. 이어 돌이 지난 딸이 다르구나 하는 점이 있는지 묻자 "9개월 될 때부터 말을 잘 알아들었다. 영어를 알아듣더라. 풋하면 자기 발을 들고 그런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뿜어냈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장동민은 우연히 골프를 치러 갔다가 한 명이 부족해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그는 "친구 부부랑 당시 아내와 내가 팀이 되어 저녁 내기를 했는데 성향이 잘 맞는 걸 느꼈다. 남자 친구와 통화하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이 예쁘게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 통화를 이어받은 장동민은 전화를 받자마자 "장모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장모도 언제든 오라고 반겨줬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대리 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같이 타 은근슬쩍 첫 키스를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장동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축하했다. 이어 돌이 지난 딸이 다르구나 하는 점이 있는지 묻자 "9개월 될 때부터 말을 잘 알아들었다. 영어를 알아듣더라. 풋하면 자기 발을 들고 그런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뿜어냈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장동민은 우연히 골프를 치러 갔다가 한 명이 부족해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그는 "친구 부부랑 당시 아내와 내가 팀이 되어 저녁 내기를 했는데 성향이 잘 맞는 걸 느꼈다. 남자 친구와 통화하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이 예쁘게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 통화를 이어받은 장동민은 전화를 받자마자 "장모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장모도 언제든 오라고 반겨줬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대리 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같이 타 은근슬쩍 첫 키스를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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