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현 퇴장+프리킥 실점’ 한국, 일본과 결승전 전반 0-1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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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반 막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막판 석연찮은 판정으로 고종현이 퇴장을 받으며 한국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전은 0-1로 한국이 뒤진 채 종료됐다.
전반전은 일본이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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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전반 막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막판 석연찮은 판정으로 고종현이 퇴장을 받으며 한국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7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 나섰다. 전반전은 0-1로 한국이 뒤진 채 종료됐다.
경기 전 내린 비로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았다. 잔디에 물이 고이면서 볼이 예상한 대로 구르지 않았다.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려는 두 팀 모두 적응에 애를 먹었다.
전반 7분 골문을 비우고 패스를 끊으려던 골키퍼가 미끄러지면서 볼을 놓쳤다. 김명준이 압박해 볼을 따내려는 적극성을 보여줬다.
전반 20분 백인호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홍성민의 선방이 골문을 지켰다. 일본이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고 나와타의 크로스를 미치와키가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지만 홍성민이 몸을 날려 쳐냈다.
3분 뒤 한국도 슈팅을 기록했다. 양민혁이 내준 패스를 진태호가 땅볼 중거리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문 밖으로 향했다.
전반 3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진태호가 뒷공간 침투에 성공하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다리 사이를 놓친 슈팅이 막혔다.
전반 43분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고종현이 상대 공격수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파울이 선언됐다. 주심이 두 번째 경고를 꺼내 퇴장이 됐다. VAR 판독이 없는 대회 특성상 판정 번복은 없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나와타의 프리킥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전은 일본이 1-0으로 앞섰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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