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학생들 대피
박재연 기자 2023. 7.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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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 8시 10분쯤, 서울 광장구 광장동의 한 고등학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8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50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 위치한 교실에서 시스템에어컨 합선으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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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 8시 10분쯤, 서울 광장구 광장동의 한 고등학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8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50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옆 건물에 있던 일부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불이 난 건물엔 학생들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 위치한 교실에서 시스템에어컨 합선으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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