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둘째 임신 고백 “첫째 딸 9개월부터 영어 알아들어” (미우새)

유경상 2023. 7.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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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첫째 딸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얼마 전에 장동민 딸 돌잔치가 있었다. 가서 아이 안고 있는 모습이 이제 진짜. 거기서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고 장동민의 첫째 딸 돌잔치를 언급했고 장동민은 "잔치 때 말씀드린 건데 둘째가 생겼다"고 둘째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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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첫째 딸을 자랑했다.

7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장동민은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개그,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장동민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장동민은 여기가 편할 것 같다. 김종국 모친, 허경환 모친과 여행을 다녀왔다고?”라고 인연을 물었고 장동민은 “베트남 여행 다녀왔다. 아들들이 어머니들 모시고 효도 한 번 했다”며 방송을 계기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얼마 전에 장동민 딸 돌잔치가 있었다. 가서 아이 안고 있는 모습이 이제 진짜. 거기서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고 장동민의 첫째 딸 돌잔치를 언급했고 장동민은 “잔치 때 말씀드린 건데 둘째가 생겼다”고 둘째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딘딘 모친이 “경사네 경사”라고 축하했다.

이어 신동엽이 “딸이 돌 지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내 딸은 다른 게 있냐”고 질문하자 장동민은 “저는 진짜로 다짐했다. 어디 가서 딸 자랑하지 말아야지. 9개월 되고 말을 알아듣는데 한국말이 아니라 영어를 알아듣는다. 헤드 어디 있어? 하면 자기 머리를 잡는다”고 답했다.

모두가 야유하자 서장훈은 “안 그래도 안 믿으니까 영상을 가져왔다고 한다”며 장동민이 직접 촬영해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장동민의 딸은 진짜로 머리, 발을 영어로 알아듣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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