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안재현 떠나라" 선우재덕 말에 충격

조은애 기자 2023. 7. 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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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안재현을 떠나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쓰러지는 오연두(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두를 만나러 달려오던 공태경(안재현)은 장세진(차주영)에게서 오연두가 공찬식을 만난 뒤 쓰러질 것 같은 얼굴로 나갔다는 얘기를 듣고 속도를 높였다.

공태경과 헤어지란 말에 충격에 휩싸인 오연두는 쓰러졌고 마침 옆에 있던 김준하(정의제)가 오연두를 부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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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안재현을 떠나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쓰러지는 오연두(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두는 공찬식(선우재덕)이 사내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오연두의 뱃 속 아이는 남편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다'란 내용의 글을 보여주자 "죄송하다. 다 사실이다"라고 고백했다. 

공찬식은 "태경이랑 둘이서 우리 집안을 속이는 게 재밌었냐. 태경인 너랑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한다. 방법은 하나다. 당장 태경이 곁을 떠나라"고 말했다. 

오연두를 만나러 달려오던 공태경(안재현)은 장세진(차주영)에게서 오연두가 공찬식을 만난 뒤 쓰러질 것 같은 얼굴로 나갔다는 얘기를 듣고 속도를 높였다. 

공태경과 헤어지란 말에 충격에 휩싸인 오연두는 쓰러졌고 마침 옆에 있던 김준하(정의제)가 오연두를 부축했다. 공태경은 쓰러진 오연두를 보고 달려와 숨을 몰아쉬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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