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연휴 전북서 온열 질환자 2명 발생…‘올 들어 20명’
진유민 2023. 7. 2. 21:36
[KBS 전주]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주말 연휴 전북에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 오후 3시쯤 완주군 용진읍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30대가 열경련으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어제와 오늘 온열 질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입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나갈 때는 챙 넓은 모자를 쓰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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