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개 시군 이틀째 폭염특보…‘곳에 따라 소나기’
진유민 2023. 7. 2. 21:35
[KBS 전주]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전북 12개 시군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한때 전주 완산이 33.6도 등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았습니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 남부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비가 내리며 내일 저녁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수요일쯤 다시 발표될 전망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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