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손 멀티골 쾅,쾅’ 경남, 안양 4-2 완파 ‘2위 점프’…김포는 충남 아산과 1-1 무[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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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4골 화력쇼'를 펼치면서 K리그2(2부) 2위로 도약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4-2 대승했다.
리그 4연승을 달린 경남은 9승6무2패(승점 33)을 기록, 김천 상무(승점 33)와 승점 타이지만 다득점에서 4골 앞서면서 2위로 올라섰다.
경남은 전반 12분 만에 송홍민의 코너킥을 박재환이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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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경남FC가 ‘4골 화력쇼’를 펼치면서 K리그2(2부) 2위로 도약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4-2 대승했다. 리그 4연승을 달린 경남은 9승6무2패(승점 33)을 기록, 김천 상무(승점 33)와 승점 타이지만 다득점에서 4골 앞서면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9승4무4패(승점 31)에 머무르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
경남은 전반 12분 만에 송홍민의 코너킥을 박재환이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3분 뒤 안양 박재용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경남은 최근 오름세를 반영하듯 거침 없이 안양을 몰아붙였다. 전반 25분 모재현이 올려준 공을 글레이손이 헤더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전반 44분 글레이손은 박민서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다시 한 번 머리로 골망을 흔들면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리그 7~8호 골을 쏟아냈다.
승기를 잡은 경남은 후반 31분 카스트로가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4분 뒤 안양 주현우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더는 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같은 날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김포FC와 충남 아산이 1-1로 비겼다. 김포는 7승7무3패(승점 28)을 기록하며 6위를 마크했다. 충남 아산은 6승4무8패(승점 22)로 9위다.
김포는 전반 23분 박광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충남 아산은 후반 21분 두아르테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적지에서 패배를 면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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