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화국’ 원로배우 박규채 별세

2023. 7. 2.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공화국',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고 영화진흥공사(현 영화진흥위원회) 사장을 지낸 원로 배우 박규채씨가 지난 1일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시5분께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38년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TV 탤런트로 방송에 데뷔해 '제1공화국', '억새풀', '전원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공화국’,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고 영화진흥공사(현 영화진흥위원회) 사장을 지낸 원로 배우 박규채씨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시5분께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38년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TV 탤런트로 방송에 데뷔해 ‘제1공화국’, ‘억새풀’, ‘전원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영삼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가 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퇴출당해 어려움을 겪은 일화가 유명하다.

빈소는 경기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장례식장이고 발인은 3일 오전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