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외교부 간 곽튜브, 해외 안전여행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해외여행 요령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외교부가 공개한 '외교부X곽튜브가 풀어주는 해외 안전여행 제도'라는 영상은 곽씨가 외교부 사무관들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형식이다.
외교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후 첫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폭증할 조짐을 보이자 이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용 동영상 제작 참여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유튜버인 곽씨는 과거 주(駐)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에서 1년10개월가량 실무관으로 일했다. 현재는 본인 이름을 딴 ‘곽튜브’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구독자 수가 160만명에 이른다. 여행을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며 시청자들한테 신선한 정보를 선사한다.
최근 외교부가 공개한 ‘외교부X곽튜브가 풀어주는 해외 안전여행 제도’라는 영상은 곽씨가 외교부 사무관들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운영 중인 여행경보 제도와 해외여행 전 행동 요령,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외교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후 첫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폭증할 조짐을 보이자 이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친정’을 좀 도와 달라는 외교부의 부탁에 곽씨가 선뜻 응하며 촬영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젊은 세대에 맞는 형식으로 접근해 보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