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벽간소음 논란 재차 사과 "진심 담아 죄송한 맘 전해" [전문]

임시령 기자 2023. 7. 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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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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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벽간소음 사과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 소음이나 벽간 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지역 맘카페에는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다"며 벽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글 속에 '연예인' '아들만 넷'이라는 단서를 들어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이 정주리라고 특정했다.

결국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한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하 정주리 SNS 글 전문.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하시고 일이 이리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하십니다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합니다
.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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