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2억 9천 “오징어게임 아니야?”… 결혼 앞둔 10커플 교도소行→거짓말 탐지기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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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결혼전쟁' 교도소 같은 숙소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첫 방송한 '2억9천: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한 커플만이 2억 9천만원을 차지할 수 있다고.
무려 3커플이 떨어진다는 고지에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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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2억9천: 결혼전쟁’ 교도소 같은 숙소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첫 방송한 '2억9천: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녀 평균이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인 2억 9천을 두고 극한의 미션이 진행된다. 최종 한 커플만이 2억 9천만원을 차지할 수 있다고.
첫번째 미션은 신랑 신부 입장이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10커플은 갯벌을 건너 화병에 부케를 꽂아야 했다. 무려 3커플이 떨어진다는 고지에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커플들은 “오징어 게임 아니야?”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김지언은 선두로 달리다 넘어지고 말았다. 이어 성치현, 김해리 커플이 1등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뒤를 이어 김태석, 백지윤이 따랐다. 갯벌이 등장하자 모두들 지친 모습을 보였다. 15년째 연애 중인 왁킹댄서 이상민·오수현 커플이 치고 올라와 압도적인 속도로 1등을 차지했다.
8위를 하고 있는 최광원은 여자친구인 신혜선에게 “꽃 들고 천천히 오고 있어. 내가 한 명 잡는다”라며 혼자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최광원은 7위로 들어오고 있는 홍준영, 박나영 커플을 따라잡았다. 이에 종합격투기 선수인 홍준영은 일반인에게 기술을 걸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
두 남자가 엉키는 사이, 하위권 홍한석과 마리암이 앞으로 치고나왔다. 막판의 순간 홍준영은 넘어졌고, 마지막 커플은 배우 최광원·미술감독 신혜선에게 돌아갔다. 이은지는 “준영씨 너무 속상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움을 참지 못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앞으로 지낼 캠프가 공개 됐고, 감옥같은 환경에 커플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죄수같은 교도복을 입은 커플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데스매치로 탈락한 커플 중 한 커플이 돌아올 수 있음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패자부활자 커플이 나온다는 사실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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