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4’ 전투력 강한 빌런 등장, 영화 역사상 처음 보는 액션” 기대감↑[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범죄도시’ 2편과 3편을 쌍천만 반열에 올려놓은 마동석이 시리즈 4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2일 YTN과 인터뷰에서 “전투력이 굉장히 강한 빌런이 나온다. 3편에 비해 무게감이 훨씬 있다. 감정선이 조금 더 깊고 훨씬 센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역사상 처음 보는 액션들이 나오는데, 이런 건 본적이 없다는 느낌을 가지실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범죄도시4'는 마동석이 연기하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로, 배우 김무열과 이동휘가 마석도와 대결을 벌일 빌런으로 등장한다.
김무열은 범죄 조직의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았고, 이동휘는 코인업계의 천재적인 경영자 '장동철' 역을 연기한다.
'범죄도시4'에서도 마석도는 서울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로 나온다. 마석도의 상관 '장태수'(이범수)를 포함한 '범죄도시3'의 광수대 멤버들은 4편에서도 마석도의 동료로 출연한다. 여기에 배우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소속 '한지수' 역으로 합류한다.
메가폰은 ‘범죄도시’ 1~3편의 무술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4’는 촬영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과연 ‘범죄도시4’도 천만영화에 등극할지 영화팬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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