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안재현 분가 선언에 “헤어지랬더니 나가 살겠다고?” 분노(진짜가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2023. 7. 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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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선우재덕이 안재현의 분가 선언에 분노했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가족들에게 “진짜의 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 연두 씨와 분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은 “이제 가족 같아졌는데. 떨어져 살아야 한다니”라며 아쉬워했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공찬식(선우재덕 분)의 사무실을 찾아 “오랜만에 밥을 먹고 싶어서 들렸다”라며 “혹시 태경이가 마음에 안 드는 행동했냐? 당신이 아침에 연두에게도 싸늘했던 것 같다. 그래서 태경이가 분가한다고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공찬식은 “그랬냐? 약속이 있는 것을 잊었다”며 사무실을 나섰고 공태경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헤어지랬더니 나가서 살겠다고? 그래, 좋다. 너도 네 멋대로 해. 나도 내 멋대로 하겠다”고 화를 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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