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마동석 또 티켓 파워…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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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이 '1000만'을 돌파했다.
마동석은 2일 "범죄도시3가 시즌2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범죄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시리즈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배우와 제작진들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내년에 선보일 시즌4 역시 관객 여러분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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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두 번째 ‘쌍천만’ 시리즈
천만 영화 최다 출연 기록도
영화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사상 시리즈로 두 편의 천만 관객 기록을 세우는 사상 두 번째 ‘쌍천만’ 영화가 됐고, 주연 배우인 마동석은 출연작 5편이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천만 영화에 최다 출연 배우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전작인 ‘범죄도시2’는 지난해 6월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최종 누적 관객은 1269만3000여명이다.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범죄도시2’에 출연한 마동석은 ‘범죄도시3’을 더해 모두 다섯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됐다. 종전에는 마동석과 송강호, 류승룡이 각 4편이었다. 이상용 감독은 다섯 번째 쌍천만 감독이 됐다.
마동석은 2일 “범죄도시3가 시즌2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범죄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시리즈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배우와 제작진들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내년에 선보일 시즌4 역시 관객 여러분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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