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부 볼티모어서 총기난사...2명 사망·28명 부상

김동규 2023. 7. 2.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일 새벽(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AP통신과 폭스45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볼티모어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 마련된 지역 축제장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미국 비영리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벌어진 337번째 총기난사 사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일 새벽(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AP통신과 폭스45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볼티모어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 마련된 지역 축제장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이에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당시 현장에는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수백명의 인파가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직 신원이 특정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미국 비영리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벌어진 337번째 총기난사 사건이다. GVA는 총기 사건 피해자가 4명 이상인 사건을 총기난사(mass shooting)로 규정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