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아시아자산운용, STARS그룹·아시아크라우드펀딩과 업무협약 체결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3. 7.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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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상품개발 등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파인아시아자산운용(주) 이춘우 대표, STARS그룹 권태형 의장, 아시아크라우드펀딩 서영효 대표 모습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STARS그룹, 아시아크라우드펀딩과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 증권에 해당하는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이다. 기존의 금융자산 뿐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등 유·무형의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2월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후 많은 증권사와 은행들이 앞다퉈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 크라우드 펀딩과 파인아시아자산운용사는 중소기업 등 다수의 유관기관의 증권 발행 업무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편리한 토큰증권 발행 프로그램 개발과 홈페이지 개편 진행, 투자계약증권 발행 관련 법률 검토 등을 마무리 짓고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STARS그룹은 ‘한국NFT콘텐츠협회’ 운영 경험을 통해 실물자산을 토큰증권화 하는 노하우를 이미 축적한 상태다.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시장을 통해 기존의 중소기업들은 기업을 공개시장에 알릴 수 있으며, 자금을 유치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춘우 파인아시아자산운용사 대표는 “아시아크라우드펀딩과 함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토큰증권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유관업체들과 협력해 선도적으로 토큰증권 시장을 개척,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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