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2억9천' 최광원, 생존 위해 격투기 선수 홍준영과 몸싸움 "놓으세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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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 결혼전쟁' 최광원이 홍준영과 몸싸움을 벌였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한직업' 배우 최광원·미술감독 신혜선, 종합격투기 선수 홍준영·패션 디자이너 박나영 등은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홍준영에게 잡힌 최광원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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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억9천 : 결혼전쟁' 최광원이 홍준영과 몸싸움을 벌였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쌍의 커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했다. '극한직업' 배우 최광원·미술감독 신혜선, 종합격투기 선수 홍준영·패션 디자이너 박나영 등은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커플 소개가 끝나고 첫 번째 미션 '신랑 신부 입장'이 시작됐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갯벌 위를 뛰어 부케를 화병에 꽂는 미션이었다.
그러던 중 8번째로 뒤쳐지고 있던 최광원이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최광원은 7위로 안심하고 있던 홍준영 커플을 잡았다.
홍준영에게 잡힌 최광원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격투기 선수인 홍준영은 "이거 놓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광원은 필사적으로 버티며 신혜선이 따라와 주길 바랐다.
신혜선은 "달려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겹쳤다.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전쟁'은 커플 10쌍이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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