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호날두와 재결합? 알 나스르 이적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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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는 자유계약인 다비드 데 헤아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제 자유계약으로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상황에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가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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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는 자유계약인 다비드 데 헤아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맨유의 주전 골키퍼였다. 맨유는 그와 주급을 삭감한 재계약을 준비했고 양 측은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맨유가 갑자기 재계약 제안을 철회하며 자유의 몸이 됐다.
데 헤아는 이제 자유계약으로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상황에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가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알 나스르는 데 헤아에게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2,000만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맨유는 데 헤아를 대체하기 위해 인터밀란의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이 매체는 “데 헤아가 자유롭게 떠날 수 있지만 새로운 조건에 합의만 한다면 여전히 이상적인 선택지는 맨유 잔류다. 중동은 매력적이지만 데 헤아는 맨유에 남을 용의가 있다. 곧 사우디행이 첫 번째 선택지는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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