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놓친 맨시티, ‘1500억’ 미드필더로 급선회…한때 텐 하흐의 ‘영입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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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대체자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대신 프랭키 더 용(26, FC바르셀로나) 영입으로 급선회했다. 바르셀로나는 최소 이적료 9,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유로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더 용 이적료로 맨시티가 웨스트햄에 제시했던 라이스의 몸값인 최소 9,000만 파운드를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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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미드필더 대체자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대신 프랭키 더 용(26, FC바르셀로나) 영입으로 급선회했다. 바르셀로나는 최소 이적료 9,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트레블(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달성한 맨시티는 다음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빅클럽 명성을 쌓으려 한다.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해 트로피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선수단 정리는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트레블을 함께했던 주장 일카이 귄도안(32)은 바르셀로나로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센터백 에메릭 라포르테(27)는 이적이 유력하다. 보다 젊고 유망한 선수로 대체할 심산이다.
첫 번째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다.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라이스를 노렸지만, 지난 시즌 우승 경쟁했던 아스널에 빼앗겼다. 수 달간 라이스를 노렸던 아스널의 의지가 강했다. 최초 제안은 거절당했지만, 웨스트햄에 과감히 1억 5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합의에 도달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라이스와 아스널은 최종 계약서 사인만 앞두고 있다.
결국, 맨시티가 눈을 돌렸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더 용에 접근한다. ‘유로 스포츠’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용의 오랜 팬이다. 2019년에도 더 용과 계약을 시도했다”라며 “라이스가 아스널로 향하자 맨시티는 더 용과 계약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귄도안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때 텐 하흐 감독이 강력히 원했던 자원이다. 맨유는 2022-23시즌에 앞서 더 용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전술 핵심으로 활용한 애제자였다. 최종 합의에 도달하나 싶었지만, 더 용의 잔류 의지가 강했다. 바르셀로나도 끝내 맨유와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쉽게 내주진 않을 듯하다. ‘유로 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더 용 이적료로 맨시티가 웨스트햄에 제시했던 라이스의 몸값인 최소 9,000만 파운드를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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