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윤성빈, 몬스타엑스 주헌과 동갑? 누가 잘못된 거야?” [런닝맨]
2023. 7. 2. 20:4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윤성빈과 주헌이 동갑이라는 말에 놀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만 나이 시행으로 30대에서 20대가 된 94년생 동갑내기,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에 양세찬은 “진짜로? 누가 잘못된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성빈은 “아마 제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성빈이도 굉장히 얼굴은 어리다”라고 말했지만 지석진은 “어린데 몸 보면 함부로 못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주헌이도 사실 아이돌 중에는 몸집이 좀 있는 편인데”라고 하자 지석진은 “저 정도는 몸집 없는 편이다”라며 주헌에게 다가가 주헌의 팔을 만져본 후 “이 정도는 나랑 비슷한데 뭘. 말랑말랑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주헌을 본 김종국은 “애가 보니까 목이 굵다. 맷집 좋은 목이다”라며 주헌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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