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안재현 반응 보고 “백진희 애, 내 아이” 확신 (진짜가)

유경상 2023. 7. 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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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백진희가 임신한 아이를 제 아이라 확신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0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의 반응을 보고 오연두(백진희 분)의 아이에 대해 확신했다.

김준하는 공태경이 새벽부터 공찬식을 찾아갔다는 말에 "공태경 쫄리는 구나? 이제 촉이 와. 그 아이 내 아이야"라고 혼잣말하며 오연두의 아이가 제 아이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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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백진희가 임신한 아이를 제 아이라 확신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0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의 반응을 보고 오연두(백진희 분)의 아이에 대해 확신했다.

김준하는 만취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공태경에게 회사 게시판에 오연두가 임신한 아이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알렸다. 이에 공태경은 다음 날 새벽 공찬식의 회사로 찾아가 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실토했다.

공태경은 더는 거짓말하기 싫어 진실을 말했지만 공찬식은 오연두가 의도한 것인지 의심하며 당장 헤어지라고 명령했다. 공태경은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진심이 됐다며 헤어질 수 없다고 거부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출근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을 목격 공찬식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김준하에게 전했다. 김준하는 공태경이 새벽부터 공찬식을 찾아갔다는 말에 “공태경 쫄리는 구나? 이제 촉이 와. 그 아이 내 아이야”라고 혼잣말하며 오연두의 아이가 제 아이라 확신했다.

또 김준하는 공천명(최대철 분)의 아내 염수정(윤주희 분)에게서 오연두에 대해 “동서도 원래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한 아이를 잃었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가 집으로 들이셨다. 남은 애도 잘못될까봐”라는 말을 듣고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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