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김사권, 최자혜 비밀 알았다 “아이 지운 거 아니고 자연유산”[M+TView]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2.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김사권이 비밀을 알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차현우(김사권 분)가 공지명(최자혜 분)의 비밀을 알아챈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우는 "왜 말을 안 해. 말해. 공지명 내 아내야. 비밀 아는 척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쳤다.

차현우는 "그럴 리가 없는데. 분명 통화하고 아이를 죽였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김사권이 비밀을 알았다. 사진=KBS ‘진짜가 나타났다’ 캡쳐

‘진짜가 나타났다’ 김사권이 비밀을 알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차현우(김사권 분)가 공지명(최자혜 분)의 비밀을 알아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우는 엘리베이터에서 연상훈(성혁 분)을 마주하고 “너 뭔데 우리 사이 껴들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연상훈은 “정상적인 부부 아니잖아요. 아이만 낳고 남남처럼 산다면서요”라고 반박했다.

차현우는 “네가 부부 사이를 알아?”라며 맞받아쳤다.

연상훈은 “다른 여자랑 있는 남편한테 자존심 세우려고 나랑 있는 척 하고. 당신 짜증난다고.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라서 짜증난다고”라며 “그렇게 오해받고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라며 말을 끊었다.

차현우는 “왜 말을 안 해. 말해. 공지명 내 아내야. 비밀 아는 척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연상훈은 “그래요. 까짓것 선배는 내가 말 안 하면 죽을 때까지 입 닫고 있을 거니까”라며 “선배 일부러 아이 지운 거 아니에요”라고 비밀을 말했다.

이어 “1년 전 그때 선배가 수술한 게 아니고 임신한 줄도 모르고 자연유산 했다고요”라고 덧붙였다.

차현우는 “그럴 리가 없는데. 분명 통화하고 아이를 죽였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연상훈은 “자기가 무신경했다고 일에 미쳐 무신경했다고 얼마나 자책한 줄 몰라요”라며 “선배 쓰러졌을 때 병원 데려간 게 나 에요. 남편한테 미안해서 펑펑 운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뭘 알고 그 사람에게 비난해요? 다시는 선배 못 볼 각오로 이야기한 거에요. 그니까 지금 가서 풀어요”라고 조언했다.

차현우는 “네 선배한테 내가 안다는 말 하지마. 안 그러면 너 나한테 죽는다”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