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옥순 김슬기♥︎'돌싱글즈' 유현철, '결혼전쟁' 출격…"50년 만날 사람"

신영선 기자 2023. 7.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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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 결혼전쟁'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이 등장했다.

'나는 솔로'에서 10기 옥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슬기,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 커플은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유현철은 "제가 3년 동안 결혼 생활한 사람보다 앞으로 50년을 만날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해서 두 번째가 아니라 첫 번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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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2억9천 : 결혼전쟁'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이 등장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서는 서바이벌에 참가하는 예비부부 10쌍이 처음 공개됐다. 

'나는 솔로'에서 10기 옥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슬기,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 커플은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돌싱커플로 소개된 두 사람의 모습에 MC 이은지는 "두 분이 사귀는 건 알았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냐"며 궁금해 했다. 

김슬기는 "공통 사항이 둘 다 양육자이기 때문에 얘기가 통했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했다며 만났던 시간들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제가 3년 동안 결혼 생활한 사람보다 앞으로 50년을 만날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해서 두 번째가 아니라 첫 번째다"라고 강조했다. 

돌싱커플인 두 사람은 "돌싱이라고 결혼식 안 할 생각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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