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우승 상금이 2.9억”… 결혼 상금 노리는 '10커플' 등장 (‘2억9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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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결혼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2일 첫 방송한 '2억9천: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은 우승 상금이 2억 9천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결혼하는데 2억 9천이나 하나?"라고 놀랐고, 장성규는 전세 자금 모두 포함 평균값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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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2억9천: 결혼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2일 첫 방송한 '2억9천: 결혼전쟁'에서는 예비부부 10쌍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은 우승 상금이 2억 9천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결혼하는데 2억 9천이나 하나?”라고 놀랐고, 장성규는 전세 자금 모두 포함 평균값이라고 답했다.
처음으로 12세 차 카지노 딜러 성치현·치어리더 김해리가 등장했다. 김해리는 의자를 보고 “10커플이네. 1등 할 수 있겠지?”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배우 최광원·미술감독 신혜선이 입장했다. 최광원은 “단역 배우다. 극한직업에 경찰 역으로 잠깐 나왔다”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신혜선은 “제 이상형에 완벽하게 맞는 얼굴이다”라며 꿀 덜어지는 면모를 보였다.
다음으로 조정선수 김지혁·모델 아카데미 교수 김지언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길쭉한 비율에 보는 이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혁은 조정선수임을 강조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바 매니저 배민기와 모델 박아련이 등장했다. 김지언은 박아련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지인이었던 것. 김지언과 박아련은 당황하면서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 홍한석·프랑스인 마리암 국제 커플이 등장했다. 다음으로 국립발레단 단원 김태석·발레강사 백지윤도 입장했다. 두 사람은 꽁냥꽁냥한 모습을 뽐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본 이은지는 간지러워서 잘 못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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