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드래곤' 선언 이승윤 "내년에 새 앨범 낼게요"

김현식 2023. 7. 2.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윤이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승윤은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승윤은 둘째 날 공연에서 '꿈의 거처'를 부른 뒤 "너무 즐거운 이틀이었다. 이게 스탠딩 공연의 맛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2월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해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지에서 관객과 만났고, 4월에는 대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승윤이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승윤은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승윤은 둘째 날 공연에서 ‘꿈의 거처’를 부른 뒤 “너무 즐거운 이틀이었다. 이게 스탠딩 공연의 맛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들려주고 싶었던’ 무대를 꾸민 이후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던 이틀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런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관객에게 인사했다.

이승윤은 “인터뷰를 할 때 ‘혹시 본인이 언더독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돌아보면서 “지금은 언더드래곤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앵콜 무대 땐 공연 이후 계획도 밝혔다.

이승윤은 “십수년 간 쌓아왔던 걸 와다다 하고 냈다. 이제 또 다시 창작을 해야 할 때란 생각이 든다”면서 “내년에 새 앨범을 낼 것”이라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이승윤은 지난 1월 정규앨범 ‘꿈의 거처’를 발매했다. 2월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해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지에서 관객과 만났고, 4월에는 대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