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디바’ 장미화 “상금=천만원 받아..가장 귀한 상” (‘마이웨이’)

박하영 2023. 7.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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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장미화가 수많은 트로피 중 가장 소중한 상을 언급했다.

특히 50만 원 상당의 트로피를 꺼낸 장미화는 "이거 받을 때 천만 원 상금을 받았다"라며 "불자대상은 받기가 힘들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뛰어난 사람,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라 굉장히 귀한 상이다. '돈도 없는데 정말 잘됐다. 이런 거 여러 개 받았으면 좋겠다' 했었다. 저한테는 이 상이 가장 귀한 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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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마이웨이’ 장미화가 수많은 트로피 중 가장 소중한 상을 언급했다.

2일에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3년 ‘안녕하세요’라는 곡으로 연예계 데뷔하며 그 시절 미8군부터 대중들까지 파워풀 보이스로 사로잡은 ‘원조 국민 디바’ 가수 장미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미화의 거실에는 수많은 상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이런 것들은 상 받은 건데 웬만한 상들은 다 치우고 근례에 받은 것 놔뒀다”라고 자랑했다.

특히 50만 원 상당의 트로피를 꺼낸 장미화는 “이거 받을 때 천만 원 상금을 받았다”라며 “불자대상은 받기가 힘들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뛰어난 사람,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라 굉장히 귀한 상이다. ‘돈도 없는데 정말 잘됐다. 이런 거 여러 개 받았으면 좋겠다’ 했었다. 저한테는 이 상이 가장 귀한 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가수로서 받은 상’에 대해 묻자 장미화는 “가수로서 받은 상들은 별별 상을 다 주니까 나도 잘 모른다. 주면 받고 말면 말고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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