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내일까지 ‘찜통더위’…온열질환 피하려면?

오늘도 영남과 중부 지방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온열질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작업장과 논밭에서의 행동 요령 알려드립니다.

“퇴원하며 아이 버렸다”…잇따라 구속

4년 전 출산한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힌 여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된 영아를 암매장해 구속된 부부는 아이를 직접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윤 대통령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냐”

통일부 장·차관을 한꺼번에 교체한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는 북한 지원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부처 역할 재정립'이라는 여당에 대해 야당은 통일부를 대북선전부로 만들려는 것이냐고 맞섰습니다.

“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재검토”…대상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의 서훈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가짜 유공자를 걸러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훈 재검토 대상에 손혜원 전 의원의 부친과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평화를 노래해요”…우크라이나 소녀 합창단

전쟁 속에서 평화를 노래해온,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 합창단이 내일 강릉에서 개막하는 세계합창대회 출전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뉴스를 만나다'에서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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