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올려봅니다"…기성용♥한혜진, 나이차 7살이든 8살이든 "다 좋다"는 10주년 된 부부
2023. 7. 2. 20:1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혜진(41), 축구선수 기성용(34) 부부가 결혼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1일 "결혼 10주년. 시간이 참 빠르다 정말!"이라고 전하며 "요즘 나이가 어려져서 7살 차이로 바뀌었다고 행복해 하는 혜진 씨. 7살이든 8살이든 난 다 좋다. 앞으로 50년 더 행복하게 해줄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더더더 행복하자"고 고백하며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013년 7월 1일 가족과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던 한혜진, 기성용 부부다. 기성용은 당시 찍었던 웨딩화보를 비롯해 한혜진과의 오붓한 추억이 담긴 일상들도 공유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닮은꼴 외모도 사뭇 인상적이다.
한혜진 역시 사진을 공유하며 결혼 10주년 소감을 남겼다.
한혜진은 "오늘이 저희 결혼 10주년이에요"라면서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잡고 인생 길을 걷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사진은 10년 전 홍장현 실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정성껏 찍어주신 결혼사진이여요. 젊었네요 우리.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캬캬"라며 남편 기성용을 향한 애틋한 사랑도 전했다.
[사진 =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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