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운영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추진

지난 6월 쿠키만들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가족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가족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관계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매월 10 가정씩 총 50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해당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는 쿠키만들기를 진행했다.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여가정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미술로 만나는 가족(7월 15일 예정), 꽃꽂이(8월 19일 예정), LED 조명등 만들기(9월 16일 예정),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10월 14일 예정)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가족애 돈독히 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매월 초 가족센터 홈 페이지 선착순(10 가정)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해당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가족센터 홈 페이지(https://yeongdonggun.familynet.or.kr/) 참고하면 된다.

영동가족지원센터 담당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