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보내며 국가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정종만 기자 2023. 7.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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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 명의 국가유공자·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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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가유공자·유가족 찾아 감사의 뜻 표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6·25 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지난 29일 백성현 시장은 6·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배려망을 넓혀갈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백 시장을 따뜻하게 맞이한 유공자, 유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 명의 국가유공자·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25 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참전 유공자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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