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일부 이용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을 선제적으로 자체 점검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시설 일부가 파손된 4개 아파트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 금지를 조치했다.
시는 지난달 경북 경산 한 아파트 놀이터 옆에 설치된 흔들의자가 넘어져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자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04개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을 선제적으로 자체 점검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시설 일부가 파손된 4개 아파트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 금지를 조치했다.
시는 지난달 경북 경산 한 아파트 놀이터 옆에 설치된 흔들의자가 넘어져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자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04개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각 놀이시설 안전관리자가 노후 정도, 위험물질 존재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96.7%인 294개 아파트는 놀이시설이 양호했다. 두정동, 불당동, 차암동, 성정동 총 4개 아파트는 놀이터 시소 스프링 파손, 연결 불량, 바닥 파손 등으로 이용금지 안내문 및 이용금지 띠를 설치했다.
쌍용동과 청당동의 2개 아파트는 안전점검 과정에서 미끄럼틀 하단 부분 볼트 부식, 미끄럼틀 상단 플라스틱 일부 파손을 확인해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했다.
천안시는 이용금지 중인 어린이 놀이시설은 관리주체에게 조속한 시일내 보수보강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