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농업인 간 교류·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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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딸기 농가가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을 맞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
도는 최근 도청문예회관에서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인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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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딸기 농가가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을 맞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
도는 최근 도청문예회관에서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인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기업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으로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보하겠다는 농업인의 결의문 낭독과 청년농업인인 논산 정회민 씨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박종석 충남대 교수가 '딸기 시설하우스 환경관리'를 ,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 교수가 '국내 딸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충남 딸기 연구회 소속 윤여길 아원딸기농원 대표가 '천적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딸기 가공제품과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작물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작물 보호제 등 여러 농자재 제품을 전시해 재배 농가의 관심을 끌었다.
전 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도내 딸기 농업인 간 최신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충남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도내 딸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미래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농업인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딸기 농업인들은 딸기연구소와 함께 앞으로도 딸기 종자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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