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탄소중립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친환경에너지 MOU 체결

이권영 기자 2023. 7.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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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9일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강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와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석완 공사 사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충남도 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성공적인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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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와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들이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9일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강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와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석완 공사 사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충남도 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성공적인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공사는 공사가 조성하는 산단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ESG환경 교육을 추진해 충남도 내 ESG 친환경시스템 구축 및 기업의 ESG경영 활성화 보급 등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산단내 유휴부지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융복합사업을 진행해 입주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석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이 보다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용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추진하는 충청남도 정책기조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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