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기자체험으로 신문과 더욱 가까워져요"

김지은 기자 2023. 7.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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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은산중학교(교장 심상균)가 지난달 30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NIE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사 2명과 학생 21명은 중부권 유일의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누구나 기자인 시대 모두를 위한 기자되기'란 주제의 특강을 듣고 회사소개, 홍보동영상, 신문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대전·충청지역의 발전과 신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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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은산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사 23명은 지난달 30일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2023 NIE프로그램 1일기자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사진=대전일보신문박물관 제공

충남 부여 은산중학교(교장 심상균)가 지난달 30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NIE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사 2명과 학생 21명은 중부권 유일의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누구나 기자인 시대 모두를 위한 기자되기'란 주제의 특강을 듣고 회사소개, 홍보동영상, 신문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대전·충청지역의 발전과 신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사작성, 신문편집 등 신문제작체험을 진행했다. 4개 조로 편성된 학생들은 취재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 신문을 만들었다.

김승찬 학생(1학년)은 "신문의 역사와 제작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신문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보현·김아진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신문박물관 견학과 함께 기자가 돼 기사를 작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신문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대전·충청지역 발전과 신문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NIE프로그램 1일기자체험' 교육은 현직기자의 인터뷰와 특강 신문사 견학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여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초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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