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전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교체

김소연 기자 2023. 7.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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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2기 원내대표 선출이 마무리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힘 김선광(중구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금선(유성구4)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금선 신임 원내대표는 "유성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민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치를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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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사진 왼쪽)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와 이금선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제9대 대전시의회 2기 원내대표 선출이 마무리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힘 김선광(중구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금선(유성구4)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김선광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정당과 의회, 언론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며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선후배 의원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금선 신임 원내대표는 "유성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민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치를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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