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출생 미신고 사건 아동, 현재 7살로 행방 확인

윤신영 기자 2023. 7.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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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사건이 충남 청양에서도 일어났지만 해당 아동은 무사한 것이 확인됐다.

3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청양군은 미신고된 영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친모 30대 A씨는 2017년 8월 부산에서 여아를 낳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서울로 이동,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유기했다.

해당 베이비박스 운영센터를 통해 행방을 확인한 결과 현재 아이는 7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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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출생 미신고 사건이 충남 청양에서도 일어났지만 해당 아동은 무사한 것이 확인됐다.

3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청양군은 미신고된 영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친모 30대 A씨는 2017년 8월 부산에서 여아를 낳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서울로 이동,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유기했다.

해당 베이비박스 운영센터를 통해 행방을 확인한 결과 현재 아이는 7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친모 A씨와 친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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