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5일째 격렬 시위 이어져...이틀간 2천 명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 이후 프랑스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닷새째 이어졌습니다.
전날 1천300명이 체포된 데 이어 토요일 밤을 지나는 사이 7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시위로 지금까지 체포된 인원은 모두 3천 명이 넘는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에서 경찰 45명이 다쳤으며 차량 570여 대, 건물 74채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 이후 프랑스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닷새째 이어졌습니다.
전날 1천300명이 체포된 데 이어 토요일 밤을 지나는 사이 7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시위로 지금까지 체포된 인원은 모두 3천 명이 넘는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트위터에 "치안 당국의 단호한 대응 덕분에 더 평온한 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에서 경찰 45명이 다쳤으며 차량 570여 대, 건물 74채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여름 휴대전화는 꺼두세요"...'폰 프리 존' 선언한 핀란드 관광지
- 고양 백화점 매장 천장 일부 무너져...인명 피해 없어
- 횡단보도 그늘막 점령...이기심 끝판왕 '민폐주차' [Y녹취록]
- 프랑스 시위 진압에 장갑차 동원...음바페 "평화시위 하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 탄생...낙찰가는?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