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과 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윤기태)가 28일 본점에서 임원·영농회장·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소농기계 전달식’을 열었다.
속초농협은 총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이륜손수레·충전분무기·예초기·상하차용사다리·충전전지가위를 비롯한 소농기계 133대를 지원했다. 예산 중 50%는 농협중앙회와 속초농협이 부담했고 나머지 50％는 농가 자부담이다. 속초농협은 매년 필요 농가를 대상으로 소농기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원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 지원 사업을 펼치며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