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김현준의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승리를 확실히 가져왔다"

윤욱재 기자 2023. 7. 2.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마침내 4연패 사슬을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늘(2일) 경기 선발과 불펜의 모든 투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원태인은 일주일에 두 번 등판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 없이 보여주는 피칭을 해줬다.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비에서 파인플레이를 보여줬고 특히 9회 김현준의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승리의 추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민호(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이 마침내 4연패 사슬을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이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강민호가 동점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9회초 1점차 리드에서 등판한 오승환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중견수 김현준의 연이은 호수비도 돋보였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늘(2일) 경기 선발과 불펜의 모든 투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원태인은 일주일에 두 번 등판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 없이 보여주는 피칭을 해줬다.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비에서 파인플레이를 보여줬고 특히 9회 김현준의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승리의 추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박진만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라팍을 찾아 오셔서 변함없는 열정과 응원을 보여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고 삼성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