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농구 정말 재밌어요!' 일일클리닉 통해 느낀 농구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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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클리닉을 통해 농구의 재미를 더하다.'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인천 부평구 일일클리닉'이 2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일일클리닉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i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일클리닉은 인천에서 시작, 40여 명의 클럽 선수가 체육관을 찾았다.
일일클리닉 강사진은 해설위원 이규섭, 신기성과 은퇴선수 김동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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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박진이 기자] 일일클리닉을 통해 농구의 재미를 더하다.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인천 부평구 일일클리닉'이 2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일일클리닉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i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일클리닉은 인천에서 시작, 40여 명의 클럽 선수가 체육관을 찾았다. 일일클리닉 강사진은 해설위원 이규섭, 신기성과 은퇴선수 김동욱이다.
클리닉에 참여한 어린 선수들은 레이업슛, 드리블, 패스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 위플레이스포츠 김가은-진우 남매가 눈에 띄었다. 남매는 클리닉 동안 진지한 모습과 장난 섞인 모습을 보였다.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말한 김 남매는 "지난 5월에 취미로 농구를 시작했어요. 농구가 재밌어서 i리그에도 참여하고 있어요"라고 농구를 말했다.
누나 김가은 양은 "슛 던지는 게 가장 재밌었어요"라며 동생 김진우 군은 "드리블하고 누나한테 힘껏 패스하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라고 클리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가은 양은 "이규섭 코치님이 슛을 던질 때 백보드에 있는 네모 칸에 맞춰 던지는 게 좋다고 했어요. 비록 슛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덧붙였다.
클리닉을 마친 남매는 "농구가 더 재밌어졌어요. 내년에도 일일클리닉을 받고 싶어요"라고 농구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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