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차준환 훈련 루틴 들은 연정훈 “나도 요즘 비슷한 패턴” 어떻길래 [1박2일]
2023. 7. 2. 19:5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박태환, 차준환과 비슷한 루틴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이 박태환, 차준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딘딘은 “우리끼리 자유여행 때 태환이 형 루틴 얘기 들었다. 끔찍하더라”라며, “밥 먹고 조금 쉬었다가 운동하고, 운동하고, 운동하고 밥 먹고”라고 박태환이 수영 국가대표였을 당시의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준환 역시 하루 루틴이 어떻게 되는지 묻자 박태환과 별반 다르지 않은 루틴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연정훈은 “나도 요즘에 좀 비슷하다 패턴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연정훈은 “아침에 일어나서 애 보고 애들 학교 데려다준 다음에 와서 골프 연습한다. 그다음에 밥 먹고 씻고 애 데리러 가서 학원 데려다주고 학원 앞에 있는 스크린골프 사장님 만나서 골프 친다. 애들 데리고 집에 와서 양치 시키고 숙제 시키고 잔다”라고 자신의 하루 루틴에 대해 털어놨다.
연정훈의 루틴을 들은 문세윤은 “나랑 똑같이 사는구나. 똑같다”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대한민국 아빠 위대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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