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韓 첫 방문,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

조연경 기자 2023. 7. 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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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작품 개봉을 앞두고 홍보 프로모션 차 글로벌 바비 투어를 위해 한국을 첫 방문, 국내 팬들과 만났다. 〈사진=네이버 NOW〉

마고 로비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 된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 핑크카펫 행사에서 마고 로비는 "나를 포함해 저희 팀 모두 한국은 첫 방문이다. 이렇게 따뜻하고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레타 거윅 감독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후 "한국도 아름답고 이렇게 크게 행사를 하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많은 분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아메리카 페레라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한국 말로 우렁차게 외쳐 현장을 환호성으로 뒤덮이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대적인 8개 도시 글로벌 투어를 기획한 '바비' 팀은 토론토 시드니 멕시코시티 로스엔젤레스(LA) 런던 베를린 뉴욕과 함께 대한민국 서울도 '글로벌 바비 투어' 도시로 선정, 감독부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 배우들까지 전원 한국에 첫 입성해 의미를 더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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