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친형 결혼식 축사 "행복하게 살길"
황소영 기자 2023. 7. 2. 19:45
방탄소년단 슈가가 친형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로 따뜻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슈가가 이날 대구 모처에서 진행된 친형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슈가가 이날 대구 모처에서 진행된 친형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날 슈가는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다. 저는 오늘 결혼식의 주인공 동생 민윤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울컥한 형을 향해 "아직 울 타이밍 아니다"라며 "두 분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형 한 번 안아주고"라고 덧붙였다.
친형과의 포옹 후 형수를 향해 "행복하게 사십시오"란 인사를 전해 박수를 불렀다. 슈가는 친형의 결혼식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는 전언이다.
슈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열린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친형과의 포옹 후 형수를 향해 "행복하게 사십시오"란 인사를 전해 박수를 불렀다. 슈가는 친형의 결혼식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는 전언이다.
슈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열린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칼 품고 주점들어가 남녀 2명 살해…범행 뒤 자해로 중태
- 마크롱 붙잡은 격렬 시위…10대 소년 사망에 들끓는 프랑스
- 상가 주차장 막은 40대, 사과글 올리며 "주차비 때문 아냐"…사건의 진실은?
- [인터뷰] 도복 벗고 돌아온 이대훈 "올림픽 1등 제자 만들겠다"
- 군부대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 왜 못쓰나 봤더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