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수십명 사상

이정현 2023. 7. 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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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수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일 AP통신과 폭스45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 마련된 지역 행사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당시 현장에는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수백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20~30발의 총성이 울린 가운데 여러 명이 숨졌고 수십명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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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수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일 AP통신과 폭스45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 마련된 지역 행사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당시 현장에는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수백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20~30발의 총성이 울린 가운데 여러 명이 숨졌고 수십명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볼티모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대응 중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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