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사전교육 개최

황송민 2023. 7. 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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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9일 증평 벨포레에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에 앞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이민여성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멘토와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70여명이 함께했다.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전문 여성 농업인이 멘토로써 결혼이민여성에게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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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9일 증평 벨포레에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에 앞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이민여성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멘토와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7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결혼이민 여성 지원정책 ▲다문화 이해 및 양성평등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 등 다양한 교육을 들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전문 여성 농업인이 멘토로써 결혼이민여성에게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1회 3~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고 지역농협이 사업 홍보와 참가자 모집·선발을 맡는다.

이정표 본부장은 “이민 여성이 당당한 미래 농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한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멘토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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